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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부 청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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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미국 관계자들은민감국가조치.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태미 브루스 미 국무부 대변인.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를 만나 다음 달로 예정된 상호관세 부과 면제와민감국가목록 제외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 '민감국가' 파문에 부랴부랴 뒷수습내달 2일 상호 관세.
대미 협상 부담 우려"트럼프,민감국가해제 대가 요구할 것" 한국이 미국 에너지부(DOE)의민감국가목록에 지정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민감국가해제를 하나의 '협상 카드'로.
[앵커] 미국 국무부는 한국이민감국가로 지정된 것과 무관하게 한미 간 과학 분야 협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작 한국을민감국가명단에 올린 미국 에너지부는 지정 이유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더구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 넘어오면서 상황이 많이 변한 점도 대응이 어려운 점으로 꼽힌다.
미 DOE, 지난해 12월 23일 '민감국가' 관련 규정 대폭 강화 개정된 미국 연방규정 제50장 2662조 '민감국가에서 온 외국인 방문객의국가보안 연구소 출입 제한.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해 정보 공유를 제한한.
안 장관은 미국 주요 인사를 면담할 것으로 보이며, 관세 조치 관련 정부 입장 전달 및민감국가지정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고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뜩이나 관세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세를 방어하기도 벅찬 상황에서민감국가로 지정된 배경도 석연치 않은 데다, 그로 인한 후폭풍을 가늠하기 힘들어서다.
중요한 건 정부가 이 문제를 그다지 심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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