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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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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이 원활히 결제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사재를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홈플러스 주주사인 사모펀드(PEF) 운용사MBK파트너스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홈플러스 회생절차와 관련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그 일환으로 김병주 회장.
MBK파트너스, 16일 입장문"소상공인 결제대금 지원" 김병주MBK파트너스회장(사진)이 홈플러스의 신속한 정상화 지원을 위해 사재를 출연한다.
서울 국민연금공단 지역본부의 모습.
홈플러스 회생신청에 따른 부실을 떠안게 된 국민연금 내부에서.
사재출연은 사모펀드 회장의 이례적 행보로, 홈플러스 회생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차입매수 방식을 활용해 현금과 유형자산이 넉넉한 기업을 인수한 뒤.
김 회장이 꺼낼 사재출연 규모다.
시장에선 홈플러스의 경영 정상화에 최소 1조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이날 "홈플러스 회생절차와 관련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김병주 회장은 특히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상공인.
[MBK파트너스제공] '홈플러스 사태' 어디로 사모펀드(PEF) 운용사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16일 사재출연 의사를 밝혔다.
MBK는 기업회생신청을 한 홈플러스의 단독 대주주다.
이번 사재출연 약속으로 주요 채권단과 회생계획안 협의가 원만.
홈플러스는 지난 13일까지 상거래채권 중 3400억원을 상환 완료했으며 보유 현금은 1600억원 규모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보유현금 일부와 김 회장 사재를 활용해 잔여 상거래채무 중 소상공인 채권자에 대한 채무를 우선 상환해 나간다는 계획.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인수기업들의 경영에 잇따라 실패.
김병주 회장 기업 회생 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의 대주주MBK파트너스김병주 회장이 16일 홈플러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재(私財)를 출연하겠다고 발표했다.
납품 대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속히 결제 대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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